<앵커>
딱딱하고 머리 아플 것만 같은 불교의 가르침을 쉬운 말과 글로 전하고 있는 월도 스님이 따뜻한 치유의 메시지를 띄워보냅니다.
'월도 스님 행복하고 행복하다' 오늘의 책입니다.
이런저런 상황에 휘둘리지 않는 편안하고 당당한 삶! 누구나 꿈꿀 텐데요.
백 년도 못 사는 짧은 생이지만, 사람 때문에 또 돈 때문에, 생각지도 못했던 아픔과 고통을 마주하게 됩니다.
천태종에서 대외 활동을 가장 활발하게 하는 '월도 스님'이 인생을 꿰뚫어 보는 지혜의 한 자락을 펼쳐보입니다.
아무리 많은 돈과 완벽한 현실이 있더라도 보는 눈과 듣는 귀가 없으면 늘 불행이 뒤따라온다고 경고하는데요.
만약 지금 행복하지 않다면 그 원인은 바로 나로부터 비롯됐으며, 현실에 만족하면 행복이 보인다고 강조합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통해 '좋은 일은 더 좋은 일로, 행복은 더 큰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길을 터줍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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