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개와 고양이부터 돼지와 달팽이까지! 다양한 반려동물을 통해 치유 받는 사례들을 생생하게 기록했습니다.
발터 뫼비우스·아름가르트 베란의 에세이, '나보다 널 더 사랑해' 오늘의 책에서 소개합니다.
아무것도 묻지 않고, 요구하지 않으며, 변함 없는 우정을 선사하는 존재! 바로 반려동물이 아닐까 하는데요.
독일 대학병원 의사 '발터 뫼비우스'와 은퇴한 여교사 '아름가르트 베란'은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사람과 동물의 우정을 통해 아픔과 불행이 치유되는 사례를 관찰해 기록했습니다.
소녀의 당뇨 수치를 관리해주는 당뇨경보견부터 아기 흑돼지와 우정을 쌓으며 성장해 가는 다운증후군 소년, 또 자폐스펙트럼 어린이를 치료하는 달팽이까지!! 사람을 돌보고 반려해주는 동물들의 이야기가 담겼는데요.
두 사람은 "말 없는 동물과의 교감은 최고의 대화이자 위로이며, 큰 행복"이라고 거듭 강조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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