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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반 모래 반' 모래축제 북적

기사입력
2025-05-17 오후 9:24
최종수정
2025-05-17 오후 9:2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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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말 부산경남은 24도 안팎의 봄 날씨가 이어졌는데요. 부산 해운대에서는 대표 축제인 모래 축제가 열려 나들이객들로 붐볐습니다. 그 현장을 조진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해운대 백사장에 대형 모래 언덕이 들었습니다. E-스포츠계의 살아있는 전설 페이커부터 블랙핑크 로제, 영유아 대통령 아기상어까지. 각양각색의 화려한 모래 작품들이 백사장에 가득 채웠습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해운대 모래 축제 모습입니다. {김유아*김성민/부산 용호동/" 어제 날씨도 궂고 했는데 작품들이 예쁘게 잘 있더라고요. 애기 데리고 내년에도 하면 또 올 것 같습니다. "} 올해 주제는 '모래로 만나는 한류'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 같은 역사적 인물부터 오징어게임과 올드보이 등 영화도시 부산을 상징하는 작품도 있습니다. "한류의 원조격인 대장금과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매운 라면. 이 두가지 한류를 한 곳에 담은 해학적인 작품도 전시됐습니다." 다양한 모래작품에 화창한 날씨까지 더해 백사장은 오랜만에 구름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나인원*수먓/미얀마 관광객/ "한국 해운대 모래 축제 참 멋집니다. 미얀마사람들도 많이 와서 봤으면 좋겠습니다."} 백사장 한켠에 자리잡은 모래 썰매는 아이들에겐 최고의 놀이터입니다. 시원한 속도에 넘어지고 구르며 가족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습니다. {최지원*최이안/ 해운대 우동/" 날씨도 좋은데 같이 썰매도 타고 하니까 너무 좋습니다. 근처에서 맛있는 것도 먹고 해운대에 이 날씨를 즐길 예정입니다."} 한편, 오늘 부산경남은 24도 안팎의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기상청은 다음주에도 비소식이 없는만큼 화창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NN 조진욱입니다. 영상취재 전재현 영상편집 박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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