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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살인사건' 공범 3명, 항소심서도 범행 부인

기사입력
2025-04-30 오후 6:05
최종수정
2025-05-02 오전 11:5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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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태국 파타야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모두 중형을 선고받은 일당 3명의 항소심이 오늘(30) 부산고법 창원재판부에서 열렸습니다. 이들 변호인은 항소심 첫 공판에 참석해 강도만 계획했을 뿐 살인을 공모한 사실은 없다며 계획적 범행을부인했습니다. 앞서 20대 A 씨 등 3명은 지난 1월 열린 1심 선고에서 각각 징역 25년과 징역 30년 그리고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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