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전 창원시장이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고 시장직을 상실한 가운데, 홍남표 전 시장이 재임 때 임명한 정무직들의 거취를 놓고 여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이 다수인 창원시의회는 오늘 임시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측이 발의한 '임명직 자진사퇴 촉구 결의안'을 표결에 부쳐 부결처리했습니다.
조명래 제2부시장 등 정무직들의 자진 사퇴를 촉구했던 민주당 측은 결의안이 부결되자 국민의힘이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기능을 포기했다며 비난했습니다.
< copyright © kn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