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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살리노파크 산단 연어 산업 견인

기사입력
2025-04-21 오전 09:35
최종수정
2025-04-21 오전 09:35
조회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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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최대 연어산업 도시를 꿈꾸는 양양군이 관련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친환경 스마트 육상연어 양식단지와 연어혁신 산업단지 조성이 가시화되면서 사업 성공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습니다.

보도에 김기태 기자입니다.

[리포터]
살리노파크.

연어의 샐몬과 이노베이션 파크를 축약한 표현으로,

최근 강원자치도는 양양군 살리노파크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 계획을 확정 고시했습니다.

지난 2023년부터 양양군 손양면 여운포리와 현북면 중광정리 일대 55만 8,800여㎡ 부지에 추진되고 있는 사업입니다.

오는 2030년까지 1,240억 원이 투입되는 살리노파크 산단에는 산업시설용지와 복합용지, 지원시설, 주거용지 등이 조성됩니다.

◀ S /U ▶
"이번 산업단지 지정계획 고시로 강원자치도와 양양군의 역점 추진 사업인 친환경스마트육상연어양식 사업도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양양군은 2027년 하반기 산업단지계획 승인, 2028년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서두를 방침입니다.

연어산업 관련 전후방기업과 첨단 제조업, R&D산업 등 80여 개 관련 기업이 입주 예정입니다.

친환경 스마트육상연어 단지와 연계한 'K-연어산업 생태계' 구축의 거점이 될 전망입니다.

[인터뷰] 이미애 양양군 관광경제국장
"연어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 바이오 공정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K-연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긴밀히 협의를 통해서.."

강원자치도와 양양군은 살리노파크 산단 활성화를 위해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도 서두를 예정입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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