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지역 대형 산불 이후 도내 불법소각 행위 신고가 급증했습니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영남지역 산불이 발생한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9일까지 접수된 불법소각 신고는 모두 126건으로,
최근 3년 같은 기간 평균과 비교해 3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도 소방본부는 "대형 산불 이후 경각심이 높아진 결과"라며 "농업 부산물이나 생활 쓰레기 소각 행위는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불법소각에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과태료 등 강력한 법적 처분을 즉각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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