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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중학생 30여명 단체 식중독 증세

기사입력
2025-03-21 오후 6:20
최종수정
2025-03-21 오후 6:2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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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의 한 중학교에서 외부업체 도시락을 먹은 학생 30여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18일 해당 학교에서는 급식실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돼, 교직원과 학생 등 500여명이 외부 업체 도시락을 먹었고 이과정에서 학생들이 식중독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진주보건소는 음식 시료 등을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도시락 업체 등을 상대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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