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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재보선 예열, 조기 대선 여부눈 변수

기사입력
2025-01-27 오후 8:38
최종수정
2025-01-27 오후 8:38
조회수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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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4월 2일 치러질 재보궐선거가 다가오면서 지역별로 관심이 조금씩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에 따라 여야 준비상황에 차이가 있고, 경우에 따라 조기 대선과 함께 치러질 가능성도 남아 큰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길재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는 4월 재보궐선거에서 부산경남은 모두 4개의 선거를 치르게 됩니다. 부산의 시교육감 선거와 경남의 거제시장 선거가 가장 큰 관심사입니다. 부산시교육감 선거전은 이미 막을 올렸습니다. 진보 진영에서는 김석준 차정인 예비후보가 출마선언과 함께 공약 발표 등에 나섰고, 후보 단일화 가능성도 있습니다. 중도보수 진영에서는 박종필, 전영근 예비후보가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가운데 최윤홍 부교육감의 출마 여부는 변수입니다. :전국적으로도 주목받는 경남 거제시장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이미 후보를 확정한 반면, 국민의힘은 후보를 낼 지 여부도 아직 확정하지 못해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중앙당은 후보 선출 여부 등 모든 결정권을 경남도당에 넘겼습니다. 서일준 국민의힘 경남도당위원장은 명절 직후 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열릴 예정이며, 강민국 의원이 위원장을 맡은 공관위가 중요 사항들을 곧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3월 12일 이전에 헌재가 대통령 파면을 결정할 경우, 4월 재보궐선거는 조기 대선과 함께 치러집니다. 이때문에 여야 정당과 예비후보자들은 정국과 여론의 흐름을 예의주시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앞서 일단 명절 민심잡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KNN 길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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