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명태균 씨가 어제 창원에서 열린 공판준비기일에서 검찰이 증거인멸을 교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명 씨는 이 자리에서 검사가 자신이 가진 황금폰을 폐기하라고 시키는 등 수사를 축소하고 있다 말했고 이에 대해 검찰 측은 명 씨의 황금폰 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명 씨는 재판부에 건강상의 이유로보석 허가를 요청하면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 copyright © kn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