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느 날 갑자기 안정적인 직장을 버리고 가슴이 시키는 일을 찾아나선 김이율 작가가 특별한 행복처방전을 내놨습니다.
'내가 행복해지는 선택' 오늘의 책에서 소개합니다.
카피라이터로 일하다 한국일보 신춘문예 희곡 부문에 당선된 저자! 지금은 동화와 에세이 등 다양한 글쓰기를 통해 공감과 위로를 전하고 있는데요.
그가 갑자기 안정적인 직장을 버리고 가슴이 시키는 일을 찾아나선 까닭은 행복을 스스로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책은 세상이 정해놓은 대로 남의 행복을 흉내 내는 건 하나뿐인 내 인생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강조하는데요.
꼭 거창한 게 아니어도 괜찮다고, 커피 한 잔을 들고 창밖을 볼 여유만큼의 행복이면 충분하다고 덧붙입니다.
아울러 스쳐 지나가는 일상의 순간순간을 섬세하게 터치하며 상처입은 마음을 토닥토닥 달래주고 있습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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