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로
조류 충돌, 이른바
버드 스트라이크가 거론되는 가운데,
국내 공항에 조류충돌 방지 장비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에 따르면
국내 15개 공항 가운데 조류탐지 레이더가
설치된 공항은 단 1곳도 없고
조류를 탐지할 열 화상 카메라가 설치된
곳도 김포와 김해,제주공항 등
3곳에 불과했습니다.
박 의원은 공항에 조류 탐지 레이더와
열화상 카메라 등 조류 충돌 방지 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발의하고,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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