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윤석열 대통령 2차 탄핵 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경남지역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에게 표결 동참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청년위원회는 탄핵에 반대하며 불법 계엄 선포를 정당화하는 것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것이라며, 국회의원들은 탄핵에 찬성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진보당 영남지역 5개 시도당도 공동선언을 통해 국민의 분노를 외면하지 말라고 경고했고,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총파업대회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 즉각 체포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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