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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가 전국 자치단체장 가운데 처음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습니다.
박 군수는 비상계엄 사태로 헌법이 파괴되고
경제가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며 하루빨리 이 사태를 종식하기 위해 국민의힘이 탄핵에 찬성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업무 시작 전 시위를 마친 박 군수는 집무실 벽면에 게시된 정부의 국정 목표가 적힌 액자도 철거하고, 탄핵소추안이 가결될 때까지
매일 1인 시위를 벌일 계획입니다.
▶ 인터뷰 : 박정현 / 부여군수
- "빨리 민주주의가 정상화돼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지자체장의 하나로서 책임 있는 모습을 앞장서서 보여줘야 할 상황이라서 분명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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