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연맹본부 건립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춘천지역 태권도인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촉구했습니다.
태권도장 관장 등이 중심이 된 춘천 태권도인들은 오늘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춘천시는 태권도를 기반으로 한 문화적,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며,
"본부 건립을 통해 글로벌 태권도 네트워크의 허브로 거듭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춘천이 세계태권도연맹 본부의 새로운 본거지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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