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사노조가 공립유치원을 세금 낭비로
가치 폄훼한 대전시의원에게 사과를 촉구한
가운데, 관련 시의원이 발언 취지를 왜곡하고
의정활동을 방해하려는 악의적 행태라고
주장했습니다.
민경배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교사노조의 성명문은
자신이 행정감사에서 제기한 발언의
전체 문맥을 생략한 채
일부 문구만을 일방적으로 해석했다며,
정원의 20% 이상 미달한 공립유치원에 대한
교육당국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취지였다고 강조했습니다.
대전교사노조는 지난 19일 성명을 내고
대전시의회가 공립유치원 교사를
세금 낭비로 폄훼하는 등
공교육의 가치를 무시했다며,
즉각 사과를 촉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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