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연말 개통을 약속한
유등교 임시교량 설치가
지연된 데 대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대전시의회 김선광 의원은
연내 개통을 약속하고 홍보했음에도
약속이 지켜지지 않아 유감스럽다며,
대전시가 긴급 상황임에도
특정 공법을 채택해
입찰 과정이 복잡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대전시는 지난 여름 폭우로
일부 구간이 내려앉은 유등교를 대신해
임시 교량를 설치할 계획이었지만,
입찰 1.2.3 순위 업체들이 잇따라 적격심사를
통과하지 못해 연내 착공이 어려워졌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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