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윤영석 의원이 비수도권 공항 억제와 수도권 중심 공항정책의 전향을 촉구했습니다.
윤 의원은 2018년 김해-헬싱키 노선이 신설되자 서울 지역매체들의 극심한 반발을 초래할 정도로 수도권 편중 정책은 관행처럼 자리잡아왔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인천공항에 2015년부터 10년 동안 10조원이 투자된 반면, 김해는 4천7백억원이 투자됐다며 지역 주민의 희생을 밑거름삼은 수도권 편중 정책은 이제 그만둘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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