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의 부채가 무려 4조원이 넘고 최근 몇년새 납부한 이자도 수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희용 의원에 따르면 부산항만공사의 부채는 2019년 2조1천 896억원에서 지난해 4조 870억원으로 늘었고 5년 동안 납부한 이자는 3천 385억원에 이릅니다.
정 의원은 부채를 가속화시키는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한 사업관리와 투자심사를 강화해 재무구조를 개선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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