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1방송이 어제(12일) 저녁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사 23주년 기념 '가을맞이 가곡의 밤' 공연을 개최했습니다.
동해시와 공동 주최한 이번 공연에는 바리톤 고성현과 테너 류정필, 소프라노 전은정과 최정원 등 국내 유명 성악가들이 출연해, '푸르른 날'과 '못잊어', '향수' 등 감성을 자극하는 선율로 가을밤을 수놓았습니다.
아리랑 등을 부른 동해시립합창단의 힘있는 하모니와,
바그너의 오페라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서곡을 시작으로 2시간 가까이 이어진 강릉시립교향악단의 수준 높은 연주도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습니다.
이번 공연은 서정적이고 친근한 우리 가곡과 민요부터 팝과 오페라가 어우러져 관람객들의 호응도가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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