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가운데
지역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지역의 중소기업들은 공장 가동을 중단하면
생산과 매출액 등에 타격이 크고
납품기일을 맞추기 위해
공장을 계속 가동해야 한다며
임시공휴일 지정에
부담이 큽니다.
자영업자들도 임시공휴일로
휴일근로수당 지급 부담이 늘었다며
경영에 어려움이 크다는 입장입니다.
정부는 내수진작을 위해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지만
고물가와 경기침체 장기화로
서민 가계 부담이 커지며
소비진작 효과가 많지 않고,
직장인들의 해외여행만 늘어나
역효과를 불러온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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