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knn

KNN여자골프대회, 위상 높아져

기사입력
2024-05-30 오전 08:04
최종수정
2024-05-30 오전 08:04
조회수
38
  • 폰트 확대
  • 폰트 축소
  • 기사 내용 프린트
  • 기사 공유하기
<앵커> 전국 아마추어 골프대회로 입지를 높여가고 있는 제 5회 국제식품배 KNN여자골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아마추어 골퍼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위상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니다. <기자> 호쾌한 드라이버샷이 바람을 가르며 힘차게 뻗어나갑니다. 긴장감 속에 펼쳐지는 그린 위의 정교한 퍼팅은 프로선수 못지 않습니다. 초여름의 싱그러움이 물씬 풍기는 필드에서 여성 골퍼들이 기량을 한껏 뽐냅니다. 아마추어 여자 골퍼들의 최대 축제인 국제식품배 KNN여자 골프대회가 김해 가야CC에서 열렸습니다. {정창교/국제식품 회장/"여성 골퍼들의 저변 확대와 선의의 경쟁을 통해 기량을 향상시키면서 친선과 우정을 다지고,,"} 올해 대회는 역대 최다인 650여명이 참가를 신청해 3대 1에 가까운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참가신청자 가운데 수도권 골퍼들만 80여명으로 전국구 대회로 위상이 높아졌습니다. 최강자를 가리는 스트로크 종목에서는 69타를 기록한 김양애씨가 2위와 1타 차이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양애/스트로크 종목 우승자/"실력들이 다 좋아가지고 저도 끝까지 조금만 집중하지 않았으면 저도 우승을 하지 못할 정도로 다들 잘치는 실력자들이었어요."} 신페리오 종목에서는 박수빈씨가 4회 연속 대회 출전만에 첫 우승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박수빈/신페리오 종목 우승자/"오늘 네번째 참가였고 우승 해서 너무너무 기쁨니다. 내년에는 꼭 참가해서 스트로크 1등 하고 싶습니다."} 1년 만에 열린 이번 대회는 기록도 풍성했습니다. 아마추어 경기에서는 보기 드물게 한 대회에서 5개의 이글이 나왔습니다. 올해 5회를 맞은 골프대회는 부산경남을 넘어 전국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로 자리잡았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 0

  • 0

댓글 (0)
댓글 서비스는 로그인 이후 사용가능합니다.
  • 0 / 300

  • 취소 댓글등록
    • 최신순
    • 공감순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신고팝업 닫기

    신고사유

    • 취소

    행사/축제

    이벤트 페이지 이동

    서울특별시

    날씨
    2021.01.11 (월) -14.5
    • 날씨 -16
    • 날씨 -16
    • 날씨 -16
    • 날씨 -16

    언론사 바로가기

    언론사별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