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KCC가 수원KT와의 결승 5차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2천년대 이후 처음으로 우승한 부산 연고 프로스포츠 구단이라는 새역사를 썼습니다.
부산KCC는 오늘(5) 수원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 5차전에서 수원KT를 상대로 88대 70으로 승리를 거둬, 13년 만이자 통상 6번째 우승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연고지를 전주에서 부산으로 옮긴 KCC는 부산에 온지 단 1년 만에 우승을 이뤄냈으며, 특히 3년전 부산 연고지를 버리고 수원으로 떠난 KT를 이기면서 의미를 더했습니다.
< copyright © kn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