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이맘때쯤 공습해오는 황사가 말썽입니다. 최근 몽골발 황사가 우리나라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는데요. 오늘 오후에 추가적으로 발원하면서 내일 오전까지는 대기가 탁한 곳이 있겠습니다.
날은 오늘보다 더 포근하겠습니다. 한낮에 19도 안팎까지 올라 평년 기온을 웃돌겠는데요. 다만, 일교차가 10도에서 15도 이상 무척 극심하게 벌어지겠습니다.
내일 전국에 가끔 구름만 지나겠고, 동쪽지역은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내일 진주의 아침 기온 4도, 거창 2도에서 출발하고요. 낮이 되면 20도까지 훌쩍 오르겠습니다.
창원의 아침 기온 7도, 밀양 5도에서 시작합니다. 중부경남의 낮 기온 19~20도선까지 오르겠습니다.
부산의 아침 기온 9도, 양산 7도를 보이겠고요. 낮 기온은 부산 18도, 양산 21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낮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온화한 날이 이어지겠고요. 다음 주 수요일에는 남부지방에 비 예보가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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