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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경의 날씨> 진해군항제 전야제, 아직 벚꽃 소식 잠잠..내일은 낮 기온 껑충

기사입력
2024-03-22 오후 8:59
최종수정
2024-03-22 오후 8:59
조회수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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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벚꽃 축제인 진해 군항제가 오늘 전야제를 시작으로, 4월 1일까지 이어집니다. 연달아 찾아왔던 꽃샘추위 때문에 보시는 것 처럼 아직은 여좌천의 꽃망울은 조용합니다. 다만,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꽃을 재촉하는 봄비 소식이 들어있는데요, 예상강수량은 5-20mm 정도입니다. 비예보와 함께 건조주의보는 해제됐지만, 부산과 통영, 거제, 남해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내일 새벽에 비가 그치면 기온은 껑충 뛰면서 평년보다 훨씬 포근하겠습니다. 부산은 낮 최고 21도, 창원 22도, 진주 23도가 예상됩니다. 지역별 자세한 기온 보시면, 아침기온도 오늘보다 7도에서 12도 정도 높게 출발하겠습니다. 한낮 기온 역시 오늘보다 6도에서 10도 정도 높겠는데요, 내륙은 25도선까지 올라 덥게도 느껴지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사이에 경남 서부내륙에는 안개가 짙겠고요,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주 화요일까지는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면서 비예보가 자주 들어있습니다. 야외 나들이 계획에 참고해 주시고요, 62번째로 열리는 올해 진해군항제의 주제는 '사랑'이니까요,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벚꽃을 보면서 봄기운을 만끽해 보시기바랍니다. 지금까지 진해 군항제가 열리는 여좌천 현장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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