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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희주의 날씨> 3월 18일 (월요일), 아침 기온 뚝, 한낮 평년과 비슷..대기 건조
- 기사입력
- 2024-03-18 오전 07:47
- 최종수정
- 2024-03-18 오전 07:47
- 조회수
- 45
<앵커>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낮 동안에는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며 일교차가 크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센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오희주 캐스터.
<리포트>
네, 밤사이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꽃샘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오늘 부산의 아침 기온 6.1도, 진주는 영하권까지 내려갔고요. 내륙을 중심으로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부산과 경남 북부내륙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돼 있습니다.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 함양은 영하권까지 떨어졌고요. 밀양 3도, 창원과 부산은 6도에서 출발했습니다.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는데요. 함안 17도, 창원 15도, 부산은 14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은 4m안팎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경남 내륙에는 오후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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