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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희주의 날씨>저녁까지 가끔 비..5~10mm, 돌풍·우박 주의

기사입력
2024-03-12 오전 07:57
최종수정
2024-03-12 오전 07:57
조회수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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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전에 경남 서쪽지역부터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요. 오후부터는 부산과 경남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오늘 저녁까지 예상 강수량은 5~10mm으로 많지 않겠는데요. 천둥.번개와 함께 곳곳으로는 싸락우박이 떨어질 수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밤사이 내린 비로 인해 아침까지 안개가 끼겠고요.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는 시야가 더 답답하겠습니다. 오늘 전국에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오후부터 해안지역은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높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내륙 대부분 지역도 영상권으로 올라섰고요.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창원의 아침 기온 3도, 거제 4도에서 시작했습니다. 중부경남의 낮 기온 14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부산과 양산의 아침 기온 5도를 기록했고요. 낮 기온은 부산 14도, 김해 15도 예상됩니다. 오늘 밤부터 먼 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내일까지 만조 시간에 바닷물의 높이가 높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대체로 맑은 날들이 이어지겠고요. 기온도 점차 오르면서 봄이 한층 더 깊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사천공항에는 짙은 안개로 인해 시정이 좋지 못합니다. 연결편 지연 가능성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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