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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아트앤컬쳐]"생동감 넘치는 작품 속 봄 느껴보세요"

기사입력
2024-03-08 오후 9:05
최종수정
2024-03-08 오후 9:05
조회수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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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새 학기가 시작된 3월을 맞아
지역 미술관과 갤러리에서도
따뜻한 봄을 느낄 수 있는
전시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넘치는 생동감으로 위로를 주는 그림부터,
따뜻한 기운과 용기를 더하는 작품들까지
에서 소개합니다.

김철진 기자입니다.


【 기자 】

탄탄하고 강인한 붓터치, 화려하고
다채로운 색감.

다가오는 봄을 반기듯
캔버스 위에 꽃들이 활짝 피었습니다.

떠오르는 신예 김다영 작가의 꽃을 소재로
한 작품들은 건조했던 감정들에 생기를
불러오는 위로와 치유의 물줄기를 선사합니다.

개인전이 열리는 천안 리각미술관에선
작가의 작품뿐 아니라 야외 전시 공간에
펼쳐진 영원한 '청년 조각가' 이종각 선생의
조각 작품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상원 / 리각미술관 관장
- "야외의 자연과 실내에서 또 바라볼 수 있는 김다영 작가의 꽃들과 같이 연결되면서 그게 또 하나의 마음의 평화를 가져올 수 있는…."

생명이 움트는 금강의 물줄기 한켠.

금강변이 펼쳐지는 금강문화관 세종보갤러리에서는 김은희 작가의 전시가 10일까지 열립니다.

우리나라 전통 채색화로 피워낸 섬세하고
따스한 생명의 움직임은 봄의 생명력을 우
리에게 생생히 전달합니다.

▶ 인터뷰 : 김은희 / 작가
- "그린(초록)이라고 하면 싱그러움과 함께 편안함을 안겨주는 색으로 모든 이에게 꿈과 새로운 희망, 이런 걸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신세계 아트&사이언스 7층 대전홍보관에선
대전 청년작가 이유민 대표의 '대전 꿈방구'
전시가 오는 31일까지 열립니다.

꿈을 꾸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과
도자기 작품들은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는 3월, 사람들에게 따뜻한 기운과 용기를 더해줍니다.

TJB 김철진입니다.

(영상취재: 이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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