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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많은 눈...출근길 곳곳에서 '쾅쾅'

기사입력
2021-01-19 오전 10:59
최종수정
2021-01-19 오전 10:59
조회수
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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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설명
오늘 아침 전북 곳곳에 굵은 눈발이

쏟아졌습니다.



시내 도로와 고속도로에서는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출근길 차량 운행에도 혼잡을 빚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굵은 눈발이 쉴새없이

펑펑 쏟아지는 도로.



차량 넉 대가 잇따라 부딪히면서 도로에

그대로 갇혔습니다.



사고 차량 운전자

앞 차에 다른 차가 끼어들어서 이 차가 급하게 서는 바람에... 눈길이어서 미끄러워서...



고속도로에 탱크로리와 화물차,

승용차 등이 부서진 채 멈춰 서 있습니다.



눈길에 차량 열 대가 연이어

부딪힌 겁니다.



이 사고로 3명이 다치고 고속도로가

한 시간 넘게 통제됐습니다.



아침까지 내린 눈에 전북에서 경찰에

접수된 교통사고만 150건이 넘었습니다.



눈길에 제 속도를 내기가 쉽지 않아,

지각 출근을 피하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김용성/전주시 효자동

생각보다 너무 많이 와서... 출근 시간이 좀 많이 늦긴 했네요. 그런데 회사에 연락은 일단 취해놓고 천천히 간다고 했죠. 어쩔 수 없으니까...



김재우/전주시 서신동

군산으로 출근하는 중인데요. 시야도 가리고 바닥도 미끄러워서 출근할까 말까 망설이는 중입니다.



전주에서는 9개 노선의

시내버스 40대가 멈춰서기도 했습니다.



버스 승객

한 25분 정도 지연되는 것 같아요. 다른 때 같으면 지금쯤 한 대가 지나갔어야 하거든요.



폭설과 강풍으로 군산-제주 간 항공편은

모두 결항됐고, 여객선 일부 항로도

운영이 중단됐습니다.



전북에는 아침까지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던

가운데, 순창과 고창은 10센티미터가

넘는 적설을 기록했습니다.



전주에도 6센티미터 가량의

눈이 쌓이기도 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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