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시인이자 선승으로 지난 2018년 열반에 든 무산스님 원적 3주기를 맞아, 속초 신흥사에서 부도탑 제막식이 열렸습니다.
속초 신흥사는 오늘 경내 설법전과 부도전에서 무산스님 원적 3주기 추모다례식을 열고 부도탑과 스님의 행적을 기록한 비명 제막식을 진행했습니다.
필명인 오현스님으로 잘 알려진 무산스님은 설악권 신흥사와 백담사를 중심으로 후학 양성에 매진했으며, 인제 만해마을 조성 등에 큰 업적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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