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연일 7월 하순 정도의 여름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 강원도 곳곳의 한낮 기온은 30도 넘게 올랐습니다.
원주 신림은 33.6도까지 오르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한낮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이밖에 홍천 31.4도, 영월 31.3도, 춘천 31도 등 영서권 대부분 지역은 올봄 가장 높은 기온을 경신했습니다.
오늘 절정에 이른 때 이른 더위는, 내일부터 사흘간 이어질 비 소식 이후 차츰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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