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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65]-무릎 인공관절수술, 최대한 미루려면?

기사입력
2021-05-14 오전 09:19
최종수정
2021-05-14 오전 09:23
조회수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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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65]-무릎 인공관절수술, 최대한 미루려면?
{앵커:
오,육십대 비교적 젊은 관절염 환자들이 늘었습니다.
무작정 인공관절수술을 하기보다는 내 관절을 최대한 오래 쓸 수 있는 치료법을
고민해보는 게 좋은데요. 관련 내용 건강365에서 확인해 봅니다. }

{리포트}

우리 몸의 관절은 마치 타이어처럼 쓰면 쓸수록 닳습니다.

무릎도 마찬가지인데요.

무릎관절염 치료의 종착역, 인공관절 수술이죠.

하지만 고령 환자에겐 큰 부담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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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연세척병원 원장 / 경북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전공의,경북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임상강사}

{과거에는 [무릎관절염]이 있을 때 최대한 [자기 관절]을 사용하고 더 관절이 [망가지게] 되면
[인공관절] 수술을 하는 경향이었다면 최근에는 [초기 관절염] 시에도 가급적이면
[자기 관절을 보존]하고 유지시키도록 하면서 [인공관절]을 하지 [않거나] 인공관절을
[최대한 미루는] 방향으로 치료 개념이 바뀌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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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이나 과도한 무릎 사용으로 50~60대. 비교적 젊은 관절염 환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중증으로 가기 전에 미리 내 연골을 아끼는 대책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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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관절염]이 있는 경우 대개 [약물이나 주사, 물리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를
먼저 시행하게 됩니다.

다만 보존적 치료를 시행해도 [통증]이 지속되면서 실제 [엑스레이상]에서 관절염이
[심하지 않은] 환자들의 경우 [관절 안]에 있는 [연골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실제 이런 경우에 [연골재생술]을 통해서 환자의 [통증을 개선]시키고
관절염 [진행을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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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목받는 연골 재생술은 인공적인 치료법이 아닙니다.

원래 내 연골을 회복시키는 근본적인 치료로, 환자의 나이나 기저질환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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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 정형외과 전문의}

{가장 이상적인 경우는 [50~60대] 나이에 [활동적]이고 [초기 관절염]을 가진 환자입니다.

이런 환자들은 [연골재생술]을 시행했을 때 그 결과가 [좋다고] 잘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최근 들어서는 [연골재생술]의 [적응증]이 점점 [넓어짐]에 따라서 [고령]이거나
[변형이 심한] 환자들도 추가적인 [변형 교정술]을 같이 시행해줌으로써 연골재생술의 효과를
높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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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하기 좋은 계절이지만 관절염 진단을 받았다면 조심해야 합니다.

등산스틱으로 무릎 부담을 덜고, 경사가 낮은 곳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건강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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