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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책]-소설 진달래꽃
- 기사입력
- 2021-05-13 오전 11:26
- 최종수정
- 2021-05-13 오후 2:13
- 조회수
- 107
[오늘의책]-소설 진달래꽃
오늘의 책입니다. }
작가는 12년간 통영에 머물며 작품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원로작가로서, 어쩌면 마지막이 될 수 있다는 생각 끝에 새 장편소설을 펴냈는데요.
검토한 자료만 300권, 4년간의 집필 기간을 거쳐 완성했습니다.
해방 후 남로당 중앙당 간부로 활약하다 처형된 공산주의 혁명가.
또 한국전쟁 때 월북해 북한의 실상을 목격한 그의 아내가 험난한 시대를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앞서 소설 '광장'과 '태백산맥'이 해방 직후부터 한국전쟁을 거치는 동안의 비극을 보여줬죠.
작가는 이 작품이 그 뒤를 이어 질문을 던지는 동시에 답을 제시한다고 설명합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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