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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롯데, 총체적 난국

기사입력
2021-05-04 오후 8:45
최종수정
2021-05-04 오후 8:45
조회수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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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롯데, 총체적 난국
{앵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시즌 초반 일찌감치 최하위로 추락했습니다.

야수를 마운드에 올리며 포기한 경기만 한 달 사이 세 차례나 이어지며 팬들도 등을 돌리고 있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올시즌 최약체로 꼽히는 한화와의 홈 3연전,

2차전 패색이 짙어가던 8회, 3루수가 롯데 마운드에 섰습니다.

올 시즌 25경기 만에 벌써 3번째 야수 등판, '백기투항'입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근성은 사라졌고, 팬들의 실망감은 쌓이고 있습니다.

감독 경질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안방 3연전 전패 이후 팀 분위기는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롯데는 올시즌 개막이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13년만에 사직 원정을 싹쓸이한 한화가 최하위를 탈출하면서 롯데는
단독 10위 꼴찌로 추락했습니다.

한점차 승부에서의 승률은 불과 20%, 주자를 남겨 놓고도 점수를 내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평균 자책점도 최하위 수준으로 마운드는 늘 불안합니다.

감독과 단장의 불화설까지 나오면서, 최근 투타 모두 무기력한 총체적인 난국입니다.

{이광길/KNN프로야구 해설위원/"전력 누수가 없다고 생각해서 작년보다 성적이 좋을거다,
잘할거다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것으로 돌아가니까 본인들도 스트레스를 받겠죠. 선수들도 그렇고,,,"}

한편 중위권을 달리고 있는 NC 다이노스는 이동욱 감독과 시즌 초반 이례적으로 3년 연장계약을 하며
안정적인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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