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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책]-거기서 죽어도 좋았다

기사입력
2021-04-30 오전 08:20
최종수정
2021-04-30 오전 10:10
조회수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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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책]-거기서 죽어도 좋았다
{앵커:
세계 여행을 위해 조기은퇴한 저자! 100여 개 나라에서 경험한 인생 이야기를 전합니다.

조양곤의 '거기서 죽어도 좋았다' 오늘의 책입니다. }

이 책은 단순한 여행 기록서가 아닙니다.

거대한 자연 앞에 선, 한 인간으로서의 존재감을 통찰해 보는데요.

거대한 자연 앞에서 저자는 자신이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지 실감합니다.

동시에 인생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건 무엇일까 되짚어보는데요.

난생 처음 바라본 광활한 자연에서 저자는 '진짜 자신'을 완성했습니다.

내면의 나를 찾아가는 버킷리스트 여행이자 길 위의 사람들을 통해 느낀 인류애.
고독을 만끽했던 자유와 여행을 통해 다시금 느낀 행복.
이 네 가지 주제에 맞춰서 여행지의 다양한 에피소드와 삶의 철학을 말합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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