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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세는 주춤...'집단감염' 우려 여전(수퍼대체)

기사입력
2021-01-13 오후 5:49
최종수정
2021-01-13 오후 5:49
조회수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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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들어 전북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양시설 등의

집단감염 우려는 여전히 큽니다.



정부가 거리두기 단계 조정을

검토하는 가운데,

전라북도가 일부 업종의 영업제한 완화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불과 한 달 전인 지난해 12월

50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CG IN #1]

하지만 이달 들어

하루를 빼고는 일 신규 확진자가

15명을 넘지 않고 있습니다.//



[CG IN #2]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더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감염 재생산 지수'도

일주일째 0.8 선에 머물고 있습니다.//



하지만 산발적 집단 감염은 여전합니다.



동일집단 격리조치가 내려진

순창요양병원에서는

또 10명 가까운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트랜스 수퍼]

이로써 이달 들어 연쇄 감염이 발생한

2, 3병동과 지난달 6병동 확진자까지

합치면 모두 백 명이 넘었습니다.//



남원 모 병원에서도

간병인과 접촉한 자가격리자가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가 10명으로 늘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요양시설은) 확진자가 발생을 하게 되면 밀집, 밀폐라고 하는 내용 때문에 굉장히 발생 규모가 크고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정부는 오는 17일 끝나는 거리두기 단계와

특별 방역대책 조정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라북도도

일부 업종의 영업제한 완화 방안을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같은 업종간 형평성 문제 등이

불거졌기 때문입니다.



[김양원/전라북도 도민안전실장]

스키장 수용인원 1/3로 제한, 밤 9시 이후 운영 중단, (스키장 내부)식당 집합금지, 카페의 포장 배달만 허용 등에 대해 완화를 강력하게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정부는 오는 16일쯤

다음 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단계와

방역수칙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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