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에 이용되는
불법 콜 중계기, 심박스를 탐지해
휴대전화로 걸려오는
보이스피싱을 사전에 막는
원천기술이 개발됐습니다.
카이스트 김용대 교수팀에 따르면
심박스는 인터넷전화 070을
010 번호로 뜨도록 하는 장비로,
현재까지는 사전에 심박스 탐지가 어려웠습니다.
연구팀은 개발된 기술로 전화가 올때
어떤 번호가 휴대전화에서 발신된 것인지,
심박스가 변조한 것인지
명확히 구분해 걸러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합법적인 목적의 심박스만
사전에 등록하면 미등록 심박스를 적발해
보이스피싱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거라고
밝혔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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