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더위는 한풀 꺾였습니다. 이번 주말 내내 예년 이맘때 수준의 따듯한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다만, 내일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경남 서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5mm 미만의 비가 지나겠습니다.
오늘 오전에 비가 내린 곳도 있었지만 양이 적어서 건조특보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주말 동안에도 메마른 날씨가 계속되니까요, 불씨 관리도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오전까지는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츰 맑아지겠습니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 보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는 2도에서 5도가량 낮게 출발하면서 다소 서늘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내륙을 중심으로는 오늘보다 크게 오르겠는데요,
낮 최고 창원 21도, 밀양과 창녕 25도가 예상됩니다.
부산도 낮 최고 20도, 양산 22도 등으로 예년 이맘때 낮 기온을 살짝 웃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풍랑 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비예보 없이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다음주 중반에는 반가운 비가 내리면서
건조함을 해소해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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