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현재 경남 서부 내륙엔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는데요.
비는 오래가지 못해 오늘 오전이면 그치겠습니다.
습도가 일시적으로 높아져 메마른 대기를 달래주나 했는데 내륙 곳곳에 내려진
건조특보는 계속되겠는데요.
여기에 부산과 경남남해안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야외 불씨관리에 더더욱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메인2)
오늘은 종일 흐린 날씨가 이어지면서 초여름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오늘 아침 부산의 최저 기온 16.1도로 어제와 큰 차이가 없겠지만
낮 기온은 20도로 6도 가량 떨어지겠습니다.

(전국)
전국이 흐린 가운데, 수도권과 충청 그리고
경상지역엔 오늘 오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부경남)
내륙 지역의 아침 기온 16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3-4도 가량 높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중부경남)
다만 낮 기온은 어제보다 2-3도 정도 낮겠는데요. 창원은 낮 최고 21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부산권)
김해의 낮 기온 21도 양산은 20도로 어제보다 5도 가량 차이나겠습니다.

(해상)
현재 남해동부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황입니다.
갈수록 물결이 더 거세지면서 동해남부남쪽먼바다와 부산앞바다에도 오늘 오후부터
풍랑예비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중기예보)
이번 주말은 기온도 높지 않고 구름이 볕을 가려주면서 선선한 봄날씨 만끽하실 수 있겠습니다.

(공항)
현재 두 공항의 기상상황은 좋은 편으로 항공편 이용에 큰 불편은 없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