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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봄비가 내려 모든 곡물들이 잠을 깬다'는 절기, 곡웁니다.
절기와 다르게 오늘은 맑고 화창한 날이 이어지겠는데요.
아침 최저 기온이 어제보다 5도 가량 높을 뿐만 아니라요.
낮 기온도 부산은 23도 창원을 비롯한 경남 내륙 지역엔 25도 이상을 웃돌며
때이른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메인2)
기온은 오르지만 점차 대기는 메말라갑니다.
창원과 의령, 합천에 내려진 건조주의보는 함양과 산청에도 확대되겠습니다.

(전국)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에는 구름이 약간 끼겠습니다.
서울은 낮 최고 23도 대구 25도가 되겠습니다.

(서부경남)
서부 내륙 지역의 아침 기온 대체로 3-4도로 어제보다는 높겠지만 여전히 쌀쌀하겠고요.
다만 낮 기온 대체로 25도 안팎으로 일교차도 2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중부경남)
내륙 지역은 2-5도 경남남해안은 10도 안팎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최고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부산권)
김해는 낮 최고 26도 양산은 27도가 예상됩니다.

(해상)
전 해상의 물결은 비교적 무난하게 일겠습니다.

(중기예보)
이번 주중까지는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때이른 고온 현상이 이어지다 주말에는 차츰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공항)
오늘 아침 항공편 이용엔 날씨로 인한 불편은 없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