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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앤 컬쳐] 연극 '택시 안에서' 외/

기사입력
2021-04-20 오전 06:33
최종수정
2021-04-20 오전 09:59
조회수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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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앤 컬쳐] 연극 '택시 안에서' 외/
{앵커:
많은 사람들이 곁에 있는 사람에 대한 소중함을 잊고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늘 곁에 있어서, 그게 너무 당연해서...

그 사람의 소중함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떠나가고 난 뒤에야 깨닫게 되는데요.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 말자”는 오늘의 연극 '택시안에서' 준비했습니다. 함께보시죠.}

{리포트}

연애 초보 하영과 소희의 운명적인 만남!!

행복하지만 만남이 길어질 수록 지쳐가고.. 결국 이별을 하게 됩니다.

뒤늦게 후회가 밀려온 하영은 소희를 만나기 위해 택시를 타는데요.

그 안에서 쾌활하고 유쾌한 택시기사 민수를 알게되고.. 연애 상담을 하면서 자신의 잘못을 되돌아 봅니다.

곁에 있는 사람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 하는 연극 '택시안에서'인데요.

함께 할 수 있을 때, 더 많이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배려해주는 것!
그것이 소중한 것을 잃지 않는 하나의 방법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앵커:

부산에서 활동한 1~2세대 근대작가들이 살아 생전 작업 했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지역 근대미술의 진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꽃피는 부산항'전 계속해서 소개합니다.}

{리포트}

우신출 작가의 1948년작 '농가 풍경'을 비롯해 서성찬 작가의 '소녀상'

그리고 부산 을숙도를 배경으로 빚어낸 작품 등 1940년대 말부터 그 이후 40~50년간 흔적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부산 근대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는 8번째 전시‘꽃피는 부산항’입니다,

올해 전시에서는 김경과 김윤민, 임호 등 토벽 동인작가 5명과
부산*경남의 1~2세대 근대기 서양화가 25명의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는데요

시간의 흔적을 머금은 작품을 감상하며 항구도시 특유의 포용성이나 진취성을 느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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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고 깊은 바다를 모티브로한 작품.

그리고 주변 일상을 스토리텔링해 그림에 표현한 작품까지

작가들은 새로운 세상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작품에 담았습니다.

코로나19로 피폐해진 개인과 사회를 그림을 통하여 치유했으면 하는 바람에 기획된 전시
‘희망21, 그림나눔'전입니다.

이번 전시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강해중, 김우연 작가 등 8명의 작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코로나19가 확산면서 느끼는 불안감... 아름다운 작품들 감상하며 마음을 다스려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앵커: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저는 내일 더 알찬 소식들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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