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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李대통령 공소 취소 與요구에 "선거법 재판 재개해야"

기사입력
2025-11-05 오후 6:07
최종수정
2025-11-05 오후 6:0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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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5일 여당이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공소 취소를 검찰에 촉구한 데 대해 "죄를 없애는 가장 쉽고 가장 확실한 방법을 선택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5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대통령실과 더불어민주당이 재판중지법을 하느니 마느니 멱살잡이하는 척하더니 공소 취소로 방향을 튼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장대표는 "이 대통령은 있는 죄를 없애자고 대통령이 된 사람"이라며 "공소 취소와 배임죄 폐지는 이 대통령의 지상과제"라고 했습니다.

또 "지금이라도 이 대통령에 대한 5개 재판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 5개 재판 모두 다 할 필요 없이 공직선거법 사건만 다시 시작해도 재앙을 막을 수 있다"며 공직선거법 재판 담당 판사들의 이름을 거론했습니다.

이어 내년도 충청지역 예산안에 대해선 "정말 필요한 예산인데 부족한 것이 없는지, 반드시 지원받아야 하는데 빠진 것은 없는지 잘 살피겠다"고 밝혔습니다.

장대표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와 청주국제공항으로 균형 발전의 길을 내고 충청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자리 잡도록 모든 역량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충청 민심은 늘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혀왔다"며 "충청이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도록 민심을 잘 경청하고 잘 받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이후 세종보사업소를 찾아 세종보 재가동 관련 주민 의견을 들었습니다.

그는 "세종보에 직접 와보니 세종보가 재가동돼야 한다는 열망이 높다는 것을 다시 느꼈다"며 "지역의 물관리는 이념이 아니라 그 지역 주민이 결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당진상공회의소에서 철강산업 위기 대응 간담회를 열고 "무너지는 철강 산업을 일으켜 세우기 위해 중요한 사안 중 하나인 K-스틸법을 처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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