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1조 5천억 원 규모의
양수발전소를 유치하기 위한 경쟁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임실군은 취약계층에게
응급 이송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시군소식, 이정민 기자가 전합니다.
진안군이 총사업비 1조 5천억 원 규모의
양수발전소를 유치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진안군은
한국동서발전과 협업 체계를 꾸리고
유치 당위성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정부는 올해 말쯤
유치 지역을 선정할 예정인 가운데,
진안군은 전국 9개 자치단체와 경쟁을
벌이게 됩니다.
[오재열/진안군 농촌활력과장:
양수발전소를 반드시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과 생활 인구를
확대하는 등 진안군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임실군이 올해부터
취약계층 응급환자의 이송비를 지원합니다.
대상은
18살 이하 청소년과 65살 이상 노인,
차상위 계층으로, 다른 지역 의료기관으로
이송할 경우 최대 15만 원을 제공합니다.
[황경애/임실군 의료지원과장:
임실군민의 의료비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게 돼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무주군이 생활 인구 유입을 늘리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관광 인구 충전 사업을
추진합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관광벤처기업 발굴과 지역 정착에 협력하고 홍보와 행정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황인홍/무주군수:
선정된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생활 인구 문제를 해결해서 무주군 전역에
활력을 충전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제시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은
다음 달 15일까지 '불로 피운 광고,
성냥이 남긴 김제의 흔적'을 주제로 한
기획전을 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1980년대 사용된 광고용 성냥 128점을 통해
당시 시대상을 조명하게 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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