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300명을 넘어서면서 최고치를 또 다시 경신한 가운데, 오늘 도내 5개 시·군에서 확진자 15명이 나왔습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강릉에선 수도권 등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특히 강릉 확진자 중 대형마트 직원도 1명 포함되면서, 해당 대형마트는 임시 폐쇄됐고 직원 전수검사도 이뤄졌습니다.
원주에서도 서울에 다녀온 20대 등 3명이 확진됐고, 홍천에서도 외국인 계절노동자 등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양양의 모 고등학교에선 기숙사생 1명이 확진됐고, 태백에서도 확진자 1명이 추가됐습니다.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3,696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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