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강원도가 진단 검사 행정 명령을 발동하고 대응에 들어갔습니다.
강원도는 최근 수도권을 방문한 도민 가운데, 기침과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은 내일(9일)부터 이달 말까지 진단 검사를 받아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정명령 대상은 수도권 방문자나 수도권에 생활하는 사람과 접촉한 도민 중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입니다.
강원도는 당분간 수도권 방문을 자제하고, 수도권에서 생활하는 친인척이나 지인과의 사적 모임을 자제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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