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가 터진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40대가 또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 김도형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구속 기소된 44살 A씨에게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 원주시 단계동 도로에서 승용차의 오른쪽 타이어 2개가 모두 터진 채 만취 상태로 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경찰조사 과정에서 일주일 뒤 또 음주운전을 하다가 가로등을 들이받은 사실이 드러나 혐의가 추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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