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tjb

[TJB 리포트]귀경길 덮친 최강한파.. 멈춰선 여객선ㆍ혼잡한 터미널

기사입력
2023-01-24 오후 8:35
최종수정
2023-01-24 오후 8:35
조회수
6
  • 폰트 확대
  • 폰트 축소
  • 기사 내용 프린트
  • 기사 공유하기
【 앵커멘트 】

설 연휴 마지막 날이었던 오늘(어제),
역과 터미널은 일상으로 돌아가려는
귀경객들로 붐볐습니다.

하지만, 계룡의 아침기온이
영하 19.3도까지 떨어지는 등
역대급 한파에 귀경길에 나선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졌습니다.

서해안 여객선 운항도 중단돼
섬지역 귀경객들의 묶인 발은
내일이 되야 풀릴 전망입니다.

김철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고향을 찾았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시민들의 막바지 귀경길에
올겨울 최강 한파가 덮쳤습니다.

전날보다 기온이
15도 이상 떨어진 탓에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은
두꺼운 외투와 목도리로
온몸을 꽁꽁 감쌌고,

실내 대합실에는
추위를 피해 모여든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 인터뷰 : 최수미 / 전남 광양시
- "명절 맞아서 할머니 댁에 내려왔는데, 날씨가 너무 추워서 패딩도 더 껴입고 내려왔는데 더 많이 추운 거 같아요. 그래서 안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휘날리는 눈보라에
시민들이 역 안으로
급히 들어갑니다.

KTX 등 대부분의 열차가
막차까지 매진된 가운데,
대전역에는 귀경길을 나선
시민들로 온종일 혼잡했습니다.

갑자기 몰아친 추위에
갈 길을 서두르는 시민들은
고향에 계신 부모님 생각에
짧은 명절이 아쉽기만 합니다.

▶ 인터뷰 : 김승남 / 경기 여주시
- "부모님 두 분만 남겨두고 가려니 너무 마음이 안 좋고.. 내년 설에는 다 같이 모여서 즐겁게 화목하게 지냈으면 좋을 거 같아요."

설 연휴의 마지막 날,
북극의 찬 공기가 밀려오며
계룡이 영하 19.3도,
아산 영하 13.4도,
대전 영하 12.7도 등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로
전 지역에 한파 특보도 내려졌습니다.

충남 서해안에는
약한 눈발과 함께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며
서해 도서를 잇는 여객선도 멈춰 섰습니다.

대천여객터미널의 6개 항로가
하루 종일 중단되며 이용객들의
불편이 이어진 가운데,
여객선 운행은 내일(오늘)부터
정상화될 전망입니다.

한편 내일(오늘) 아침의
체감 온도가 영하 2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등 이번 추위는
당분간 계속되겠습니다.

TJB 김철진입니다.

(영상취재: 최운기 기자)

TJB 대전방송
  • 0

  • 0

댓글 (0)
댓글 서비스는 로그인 이후 사용가능합니다.
  • 0 / 300

  • 취소 댓글등록
    • 최신순
    • 공감순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신고팝업 닫기

    신고사유

    • 취소

    행사/축제

    이벤트 페이지 이동

    서울특별시

    날씨
    2021.01.11 (월) -14.5
    • 날씨 -16
    • 날씨 -16
    • 날씨 -16
    • 날씨 -16

    언론사 바로가기

    언론사별 인기뉴스